[북미박스오피스]'헝거게임-캣칭파이어' 2주째 1위

2019-11-04 2

북미 박스오피스 48주차(11월 29일~12월 1일)

판타지 영화 '헝거게임-캣칭파이어(The Hunger Games-Catching Fire)'가 7,417만 9,601달러(누적 2억 9,629만 5,657달러)로 2주째 북미 정상을 차지했다.

월트디즈니가 제작비 1억 5,000만 달러를 드려 만든 신작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이 이번 주에 정식 개봉해 6,739만 1,326달러(누적 9,393만 3,226달러)의 수익을 올려 지난 주 22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겨울왕국(Frozen)'은 동화 '눈의 여왕'을 원작으로 언니의 저주를 풀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동생 안나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지난 주 2~3위인 마블코믹스의 '토르-다크월드(Thor-The Dark World)'와 코미디 영화 '더 베스트 맨 홀리데이(The Best Man Holiday)'는 각각 1,108만 5,296달러(누적 1억 8,670만 5,086달러), 817만 2,920달러(누적 6,308만 8,475달러)로 한 단계씩 하락했다.

제이슨 스타뎀의 새 액션 영화 '홈프론트(Homefront)'는 691만 5,241달러로 개봉 첫 주 5위를 기록했다.

'홈프론트(Homefront)'는 전직 마약 단속국 DEA요원 '필 브로커(제이슨 스타뎀)'가 딸과 함께 조용한 시골마을로 왔으나, 그 지역의 마약조직 두목 '게이터(제임스 프랭코)'와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